🍓 논산에서 만난 청춘, 딸기 따기 체험 후기!

봄 향기 가득한 논산 딸기밭에서의 하루

올해 봄,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논산 딸기체험농장으로 떠났어요.
논산은 ‘딸기의 고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품질 좋은 딸기로 유명한 지역인데요,
이왕이면 직접 따서 맛보고 싶다는 마음에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방문했답니다.

🚌 논산 딸기밭 가는 길

서울에서 KTX를 타고 논산역에 도착하니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고,
역 근처에서 셔틀버스 또는 택시로 체험농장까지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요즘엔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농장이 많아서, 사전 예약은 꼭 하셔야 합니다!

농장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건 달콤한 딸기 향기와 비닐하우스 속 싱그러운 초록빛.
직원분이 간단한 설명을 해주시고, 1인당 바구니 하나와 가위를 나눠주셨어요.
딸기를 고를 때는

체험시간은 약 30~40분 정도, 바구니가 가득 찰 때까지 실컷 따봤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직접 따서 바로 먹는 딸기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달고 시원하고, 입 안 가득 퍼지는 봄의 맛!

요즘은 인스타용 사진 남기기도 중요하잖아요?
농장 곳곳에 딸기 모양 의자, 초록 터널, 작은 나무 팻말 등
감성 포토존도 가득해서 커플, 가족, 친구들끼리 모두 즐기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체험이 끝난 후에는 딸기잼 만들기 코너도 있었고,
직접 만든 딸기잼을 병에 담아 가져가는 체험도 했어요 (별도 신청).
또한 농장 내에는

✔️ 예약 필수: 인기가 많아 특히 주말은 조기 마감됨
✔️ 복장: 편한 운동화 & 얇은 겉옷 (비닐하우스는 따뜻해요)
✔️ 손 세정제 or 물티슈: 딸기 손질 후 바로 먹을 경우 유용
✔️ 바구니 무게 기준 포장 판매 있음: 추가 구매도 가능

논산 딸기 체험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서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힐링 여행이었어요.
특히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고, 달콤한 딸기 맛 덕분에
입도, 마음도, 사진첩도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올봄, 가까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논산 딸기밭으로의 소소한 하루 여행 강력 추천드립니다!